한빛레이저, 케이엔에스와 베트남 공략 MOU

실시간뉴스: 공모가 '상단' 유력…㈜LG 의사결정만 남았다

브이아이운용, '연말 특수' 퇴직연금펀드 자금몰이

머스트운용 절치부심 통했다…시리즈 역대급 성과

'한승철호' 출범 웰컴운용, 남은 과제는 '채권'

하나증권, '비상장투자 메카' 클럽원한남 수장 바꿨다

인더스트리

한빛레이저, 케이엔에스와 베트남 공략 MOU 이차전지·전자기기 등 정밀 가공 분야 사업 확대

성상우 기자공개 2024-12-03 14:35:22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3일 14:3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레이저 기술 전문기업 한빛레이저는 2차전지 공정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케이엔에스와 베트남 레이저 시장 공동 진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케이엔에스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엔 김정묵 한빛레이저 대표와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특화된 레이저 기술과 자동화기술을 결합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초기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케이엔에스 베트남 현지법인을 활용해 레이저 기술 센터를 공동 설립키로 했다. 현지 맞춤형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안정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현지에서 신속히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빛레이저 관계자는 “최근 특수 전자소자 제조 산업 등의 진출로 사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금번 케이엔에스와 협업으로 베트남과 동남아 주변국의 기술 지원을 확보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빛레이저는 올해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이차전지, 전기차, 마이크로 일렉트로닉 분야에 레이저 제조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best clicks

성상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thebell 사이트맵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4층,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황철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뉴스홈

인더스트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성상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thebell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