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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 진행골목상권 응원 차원, 전국 오비맥주 영업사원이 '우리 동네 사장님'들 사연 접수

김혜중 기자공개 2025-09-30 14:36:50

이 기사는 2025년 09월 30일 13시0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비맥주가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자영업 폐업 100만 시대라는 어려운 상황 속 골목상권을 지키며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히어로’로 조명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전국 각지의 상권을 담당하며 영업 현장을 누비는 오비맥주 영업사원들이 직접 공유한 업장 사연을 기반으로 ‘우리 동네 히어로’ 선정이 이루어졌다.

2025년 8월 초 오비맥주는 전국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응원하고 싶은 골목 상권 사장님’에 대한 사연을 모집했다. 총 330건 이상의 사연이 접수됐다. 접수된 사연에는 ‘영업 현장을 다닐 때마다 따뜻한 밥 한 그릇을 챙겨주는 사장님’, ‘매월 동네 독거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 ‘지역 상인들과 함께 골목 축제를 열어 상권을 살리는 사장님’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한 다양한 사례들이 포함됐다.

“영동시장 00 조개찜 사장님은 영업으로 바쁜 하루 속에서도 “밥은 먹고 다니냐”며 따뜻한 말로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주시는 분이다. 골목의 터줏대감 노릇도 톡톡히 하고 계시다. 인근에 새로운 가게가 들어서면 먼저 다가서 말동무를 하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도 하며 더운 여름에는 거리에 물을 뿌려 더위를 식히고, 겨울에는 도로가 얼지 않도록 누구보다 먼저 나와 눈을 치우신다. 교통이 혼잡한 영동시장에서 가끔은 골목의 교통정리까지 맡아 주시는, 그야말로 골목의 ‘히어로’다.”
- 오비맥주 서울상권 김현진 과장이 제출한 사연 -

서울 논현동 상권을 담당하고 있는 오비맥주 김현진 과장은 “골목상권에서 매일 마주하는 사장님들은 단순한 고객이 아니라 지역 상권을 지탱하는 소중한 이웃”이라며 “그분들의 격려 덕에 늘 힘을 얻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장님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오비맥주는 이번에 제출된 사연들 중 100개 업소의 사장님들을 1기 ‘우리 동네 히어로’로 선정했다. 사연을 제출한 담당 영업사원들은 직접 업장을 찾아가 응원의 의미를 담은 트로피와 선물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 김병훈 영업부사장 역시 오비맥주 본사 인근 ‘히어로’ 업장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트로피 수여식을 가졌다.
오비맥주 ‘우리동네 히어로’ 캠페인에서 선정된 사연의 업장 사장님이 오비맥주 임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오비맥주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골목상권을 지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는 자영업자분들은 우리 주변의 진정한 ‘히어로’”라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전국의 자영업 사장님들이 가진 중요한 역할을 조명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따.

오비맥주는 회사의 소중한 파트너이자 동반자인 자영업 사장님들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사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대한 사내소통도 병행하고 있다. 9월부터 매주 사장님 사연 5개를 묶어 뉴스레터로 전사 공유한다. 10월부터 오비맥주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번 캠페인 과정과 ‘히어로’ 사장님들이 등장하는 SNS영상도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 ‘우리동네 히어로’ 캠페인에서 선정된 업장 사장님들이 ‘히어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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