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금]K-컬처 300조 시대, 글로벌·신사업 투트랙 가속④일본·미국법인 중심 확장…AI·기술 융합으로 슈퍼 IP 세계화
이채원 기자공개 2025-10-30 10:36:12
[편집자주]
K-컬처 300조 시대라 불린다. 한류는 이제 단순한 문화 현상을 넘어 국가 성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한류 IP에 첨단 기술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엔터테크 기업이다. 지드래곤이라는 슈퍼 IP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기술혁신과 글로벌 확장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금 K-컬처 산업의 다음 무대를 향한 무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기사는 2025년 10월 29일 08:0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K-컬처 300조 시대’를 맞아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일본에서는 지드래곤 월드투어를 비롯한 대형 공연과 전시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현지 팬덤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미국에서는 북미 투어와 버추얼 아티스트 오디션을 통해 현지 프로모터 네트워크와 기술 기반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글로벌 IP 비즈니스의 실질적 수익 모델을 검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동시에 CES·KAIST 엔터테크연구소·AI 뮤직비디오·홀로그램 공연 등 신사업을 확대하며 엔터테크(Enter-Tech)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향후 슈퍼 IP와 AI·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과 버추얼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일본, 투어·전시 연계로 팬덤 기반 확대
글로벌 무대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영향력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현재 3개 법인(홍콩·일본·미국)과 1개 지점(싱가포르)을 설립했고 일본·미국법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현지화 전략을 전개 중이다.
이 가운데 일본과 미국법인은 본사 사업을 직접 지원하며 현지에서 공연·전시·라이선싱 등 실질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홍콩법인과 싱가포르지점은 시장 조사 및 향후 아시아 신흥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 단계에 있다.
5월 도쿄돔(10~11일)과 오사카 교세라돔(25~26일)에서 진행된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를 계기로 오사카에서는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전시가 개최됐고 10월에는 앙코르 공연(10월 20~21일)까지 이어지며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또 단순 공연 중심의 활동을 넘어 전시·굿즈·팬클럽 운영 등 팬덤 기반의 콘텐츠 비즈니스 고도화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일본 시장 성과 역시 향후 현지 플랫폼·유통 파트너십을 통한 IP 비즈니스 확장에 발판이 될 전망이다.
◇북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AI·데이터 콘텐츠 수익화
미국 시장에서는 8월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U.S.A.’를 개최했다. 이번 월드 투어는 뉴어크(8월 22일, Prudential Center), 라스베이거스(8월 31일, T-Mobile Arena), 로스앤젤레스(9월 5일, Crypto.com Arena)에서 진행됐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번 투어를 통해 미국 현지 프로모터·티켓 유통사·미디어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협업 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또 공연 실황을 영화화한 ‘G-DRAGON IN CINEMA [Übermensch]’의 글로벌 상영을 추진하고 VIP 패키지·멤버십 프리세일 등 현지화된 부가 수익 모델을 개발 중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Global Virtual Artist Audition(글로벌 버추얼 아티스트 오디션)‘을 개최했다. 버추얼 아티스트와 AI 기술을 결합한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를 통해 글로벌 팬 참여형 콘텐츠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검증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함께 AI·데이터 기반 콘텐츠 수익화를 병행하고 있다. 굿즈·메타버스·버추얼 팬미팅·AI 아티스트 등의 상품화를 추진하며 자체 IP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팬 경험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일본·미국 등 주요 법인에서는 현지 플랫폼·유통사·페이먼트 파트너와 공동 상품 개발, 클라우드·데이터 인프라사와 협업 등 기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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