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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줌인]차세대 '임팩트스타' 키운다…벤기협·AC '연합지원' 눈길제6회 데모데이, 10개사 IR…비욘드밸리·벤처박스·한국사회투자·MYSC 등 관심

이영아 기자공개 2025-11-06 07:58:48

이 기사는 2025년 11월 05일 17:0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벤처기업협회가 소셜 임팩트 분야 스타트업의 펀드레이징 지원에 나섰다. 협회가 발굴한 임팩트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비욘드밸리, 벤처박스, 한국사회투자,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 국내 액셀러레이터(AC)와의 연결의 장을 마련했다.

벤처기업협회는 5일 서울 삼성동 아이티스퀘어에서 '제6회 임팩트스타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소셜벤처 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벤처기업협회는 협회가 발굴 및 육성한 소셜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총 541명의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해왔다.

홍석재 벤처기업협회 창업지원팀 팀장은 "최근 스타트업 투자환경이 얼어붙은 상황"이라며 "협회는 소셜벤처가 기술, 자본, 시장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투자, 사업화, 판로 확대로 실질적 성장을 이루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벤처기업협회 '임팩트스타' 데모데이 현장 /사진=이영아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임팩트 스타트업이 참석해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고시락 △로컬누리마켓 △셸비 △소요유 △시니어바이브 △ABCDE에듀 △에코루프 △투게더하이 △리본코리아 등이 참석했다.

일례로 투게더하이는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전국 85개 도시별 키즈 체험 콘텐츠를 수집하고 추천하는 스타트업이다. 황수덕 투게더하이 대표는 "단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체험활동 기록을 데이터화해 부모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황 대표는 "키즈체험 정보를 수집하며 다양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일부 체험의 경우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기획에도 참여했는데 빠르게 매진되는 등 성과를 올렸다"라고 했다. 이어 "추천과 일정관리, 성장기록 등 기능을 유료화해 비즈니스모델(BM)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욘드밸리, 벤처박스, 한국사회투자, MYSC 등 유망 AC들이 참석헤 자리를 빛냈다. 특히 비욘드밸리와 벤처박스는 이번 데모데이 행사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권순우 비욘드밸리 대표는 "임팩트 스타트업은 모험자본 시장에서 주목받기 쉽지 않은 영역이니만큼 이를 지원하고자 참여를 결정했다"면서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 고도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유자인 MYSC 부대표는 "우리 하우스는 그동안 임팩트 스타트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투자해 왔다"라면서 "유망 스타트업을 눈여겨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발표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협업 및 투자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는 모습이 연출됐다. 현장에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비즈니스 아이템과 성장비전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고 실질적인 투자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벤처기업협회는 향후 교육, 멘토링,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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