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매출 88억' 태성, 내년 수주 모멘텀 기대유리기판·복합동박 중심 신성장동력 확보
김인규 기자공개 2025-11-14 16:43:35
이 기사는 2025년 11월 14일 16:4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리기판 및 2차전지 복합동박용 장비 전문기업 태성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8억원,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외 인쇄회로기판(PCB) 업체들의 투자 집행이 지연되면서 3분기까지 수주가 부진했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신규 장비 발주가 제한되며 매출 회복이 늦어졌다. 동시에 유리기판 장비 개발과 복합동박용 설비 고도화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한 것도 단기 손익에 영향을 미쳤다.태성은 최근 신사업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실적 반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반도체 기판 제조사와 약 58억원 규모의 에칭(Etching)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설비는 반도체 기판뿐만 아니라 유리기판 제조 공정에도 활용 가능한 장비다. 유리기판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공급이 확대될걸로 관측하고 있다.
유리기판 외에도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복합동박(Composite Copper Foil)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입장이다. 태성은 지난 7일 국내 대기업과 복합동박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관련 사업이 초기 상용화 단계에 들어선 모양새다.
태성 관계자는 "반도체 기판 공정용 에칭 장비와 복합동박 설비는 모두 차세대 패키징과 2차전지 원가경쟁력 강화 흐름과 맞물린 성장 시장"이라며 "유리기판과 복합동박 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향후 수주 모멘텀과 매출 성장세가 강화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i-point]대동모빌리티,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 [i-point]지슨, 한국해킹보안협회 기업 부문 수상
- [i-point]라온메타·부산대, XR 기반 동물실험 실습 협력
- [i-point]크라우드웍스, 천안시 AI 교육사업 수주
- [유일에너테크 줌인]상장 후 첫 증자, 미국·러시아 공략 목표
- [인바디 기업분석]풍부한 현금자산, 배당·소각 기반 활발한 주주친화정책
- [페스카로 IPO]기관 의무보유 확약비중, 청약 단계 66% 확대
- [i-point]'수출의 탑 수상' 쎄크, 수출액 2000만달러 달성
- [미국뇌전증학회 2025]AES 메인 장식한 SK바이오팜 '빅파마급' 체급 굳혔다
- [신세계 정유경의 승부수]트렌드 수입자에서 ‘수출자’로…글로벌 시장 공략법
김인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Company Watch]솔디펜스, 주식병합 이어 자사주 매입재원 확보
- [i-point]엔켐, EV·ESS 투트랙 '성장 가속'
- [i-point]플리토, 제 62회 무역의 날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i-point]엔젤로보틱스,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인허가 획득
- [i-point]샌즈랩, 딥페이크 탐지 AI 에이전트 전시
- [i-point]한국피지컬AI협회-한국IT서비스학회 MOU 체결
- [i-point]한컴인스페이스, 위성 '세종 4호' 교신 성공
- [i-point]마음AI, AI산업현장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i-point]아이티센그룹,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 "세라믹페이퍼 원가 개선, 내년 2분기 흑자전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