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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본입찰 참여 '0'…회생절차 안갯속예비입찰 두 곳도 입찰 포기, 농협 인수 제안도 없어

박기수 기자공개 2025-11-26 15:33:52

이 기사는 2025년 11월 26일 15:3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홈플러스 매각 본입찰이 결국 빈 손으로 마무리됐다. 지난달 말 예비입찰에 이름을 올렸던 두 곳 역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는 더욱 불확실한 국면에 접어들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로 마감된 홈플러스 본입찰에 인수 제안서를 제출한 후보는 한 곳도 없었다. 홈플러스의 매각 주관사는 삼일PwC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인공지능(AI) 기업 하렉스인포텍과 부동산 개발사 스노마드도 모두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투자확약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하고 입찰 보증금을 납부해야 했다.

일각에서 거론됐던 농협의 본입찰 참여 가능성도 끝내 실현되지 않았다. 농협 내부에서는 하나로마트 등 기존 유통 부문의 실적 부담을 감안할 때 홈플러스 인수에 부정적인 분위기가 우세한 것으로 알려진다.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인 다음 달 29일까지 인수 후보 탐색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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