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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파트너스, KS두레에 500억 투자독립형 GA로 출범, 밸류업 전략·조직 확장 병행 예정

남지연 기자공개 2025-12-04 08:05:51

이 기사는 2025년 12월 03일 08:1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데일리파트너스가 KS두레에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KS두레는 독립 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데일리파트너스는 KS두레에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양측은 투자유치에 따라 신규 독립형 보험대리점(GA) 설립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오는 3일 체결한다.

KS두레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글로벌금융판매에서 독립해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KS두레는 제휴보험사 35개, 전국 지점 수 780개를 보유한 대형 GA인 ㈜글로벌금융판매의 총괄 본부 중 하나였다.


데일리파트너스는 향후에도 KS두레뿐 아니라 연합형 지사대표나 지분이 없는 회사형 지사 등을 대상으로 신규 법인 합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 GA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독립형 GA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데일리파트너스는 핵심역량 중심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전략을 통해 KS두레의 사업 확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사는 설계사들의 성공을 위한 핵심역량으로 자금력·시장창출·영업지원 등 세 가지를 설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GA에 합류하는 모든 조직은 합류 시점의 객관적 가치평가를 거쳐 지분을 배정하기로 했다. 이후 실적에 따라 지분이 변동되는 구조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데일리파트너스 관계자는 "설립할 신규 GA는 국내 금융상품 유통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성장 방정식 풀어내 산업 전체 성장과 소비자 중심 금융을 견인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이를 기대하고 도전하고자 하는 더 많은 조직과 리더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학수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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