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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딥노이드, JPI헬스케어와 MOU “미국·일본 의료영상 시장 공략”X-ray 그리드 세계 1위, 미국·일본 중심 AI 솔루션 사업 강화

성상우 기자공개 2025-12-11 13:47:51

이 기사는 2025년 12월 11일 13:4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1세대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JPI 헬스케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국·일본의 의료영상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JPI 헬스케어는 X-ray 영상의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인 ‘그리드(Grid)’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최근 정밀 의료영상 장비 및 AI 기반 영상 솔루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딥노이드가 보유한 혁신적인 의료AI 기술과 JPI 헬스케어가 지닌 우수한 의료영상 장비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딥노이드는 JPI 헬스케어의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AI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를 해외 시장에 공동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JPI 헬스케어 해외 법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 일본 등 전략시장의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보험 등재 등 현지 영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른쪽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

딥노이드는 최근 UAE 기반 국제 영상의학 전문기관 IRC(International Radiology Center)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중동 및 아프리카 의료기관을 대상 사업 확장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흉부 X-ray를 비롯해 CT·MRI 등 다양한 모달리티로 확장 가능한 자체 ‘의료 최적화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첫 상용화 추진 제품 ‘M4CXR’의 국내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이번 협력은 두 기업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딥노이드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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