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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케이웨더, 날씨·환경 전문 유튜브 채널 ‘날씨환경청’ 오픈방송예보관 리포트, 지구의 경고 등 전문 콘텐츠 생산

성상우 기자공개 2025-12-16 08:27:14

이 기사는 2025년 12월 16일 08:2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는 날씨·환경 전문 유튜브 채널 ‘날씨환경청’을 개설하고 콘텐츠 제공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날씨환경청은 케이웨더의 객관적인 기상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신뢰성 높고 이해하기 쉬운 날씨 해설 영상을 제공하는 채널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방송예보관 리포트’와 ‘지구의 경고’ 시리즈를 필두로 양질의 전문 콘텐츠를 지속 생산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방송예보관 리포트는 각종 기후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설하는 콘텐츠다. 일반 날씨예보를 비롯해 기온, 기압, 풍향·속, 구름의 흐름 등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면서 기상현상 발생의 원인과 과정, 추후 전개 방향 등을 단계적으로 해설한다.


최근 업로드 된 방송예보관 리포트 영상에선 한파가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하면서 그 근거와 함께 각종 정보들을 덧붙여 설명했다. 찬공기인 북서풍이 아닌 남풍이 우세해 주말까지 기온을 높일 것으로 관측하면서, 대기 정체가 발생해 수도권 및 도심에 유입되는 국내·외 미세먼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외활동 자제를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된 바 있다.

지구의 경고 시리즈는 최근 다발하는 기상이변을 주제로 각종 흥미로운 정보들을 다루는 인공지능(AI) 제작 콘텐츠다.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훼손으로 인한 극단적인 환경변화 사례들을 조명함으로써 경각심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케이웨더는 날씨환경청에 ‘방송예보관(Broadcasting Meteorologist, BM)’을 도입해 콘텐츠의 전문성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BM은 기상 관련 학위와 자격증, 경력 등을 갖춘 전문가이면서 방송을 통해 날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자질을 갖춘 기획자로 선정한다. 다양해지는 기후 관련 콘텐츠 제작 수요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방송예보관(BM)은 영상을 통해 기후변화가 발생하는 원리와 예상되는 결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관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기상 실황 및 예보를 지도에 시각화해 제공하는 '케이웨더맵(KWEATHER MAP)'을 활용해 시간·지역별 변화를 영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만큼 일반인들도 쉽고 명확한 이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영향에 민감한 농어업·건설업·물류업 등 종사자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케이웨더는 예비 BM들의 채널 참여를 독려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날씨환경청의 초대 명예청장으로는 조석준 제9대 기상청장을 위촉했다. 조 전 청장은 국내 최초 기상전문기자, 한국기상협회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지속경영교육원장 등을 거쳐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날씨환경청은 기존 날씨 유튜브 채널들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상세한 날씨 분석과 알기 쉬운 BM의 해설을 두루 제공하는 채널”이라며 “구독자들이 영상의 양과 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문 채널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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