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브리지인베스트-아이엠證, 바이오니아에 30억 투자 30억 규모 BW인수...R&D투자 확대
이재영 기자공개 2012-09-12 19:11:02
이 기사는 2012년 09월 12일 19:1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센브리지인베스트먼트와 아이엠투자증권이 국내 바이오벤처 1호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니아에 30억원을 투자한다.바이오니아는 30억 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센브리지인베스트먼트가 20억 원, 아이엠투자증권이 10억 원을 각각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BW발행으로 조달되는 30억 원은 대부분 연구개발(R&D)투자에 사용될 계획이다.
유전자 관련 진단 시약 및 신약 개발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바이오니아는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대비 40.5%였던 R&D투자를 올 상반기에 54.7%까지 확대했다.
지난해 228억 원 매출에 -20.6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250억 원 매출에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카카오, 2억달러 교환사채 발행 '공식화'
- [Red & Blue]수급 몰리는 피제이메탈, 알루미늄 시세 급등 '수혜'
- 이에이트, 가천대·길병원과 '디지털 트윈 병원' 구축 MOU
- [멀티플렉스 재무 점검]베트남만 남은 롯데시네마 해외사업
- [뮤지컬 제작사 열전]EMK컴퍼니, 고속성장 비결은 '대기업과 10년 동맹'
- 모트롤 인수 추진하는 두산그룹, 3년 전과 달라진 건
- [LG화학의 변신]패착된 NCC 증설, 자산 유동화 '제값 받기' 관건
- [캐시플로 모니터]포스코인터 '조단위 투자' 거뜬한 현금창출력
- [항공사 기단 2.0]'공격 확대' 에어프레미아·이스타, 매출·리스 줄다리기
- [오너경영인 보수 분석]길었던 '불황의 그늘', HD현대 보수에도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