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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인베스트먼트, 200억 벤처조합 결성 모태펀드·아산나눔재단·삼정저축은행·옵트론텍 등 출자

이윤정 기자공개 2013-08-19 09:19:15

이 기사는 2013년 08월 14일 14:2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DSC인베스트먼트가 200억 원 규모의 'DSC드림제3호청년창업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14일 'DSC드림제3호청년창업투자조합'에 대한 결성 총회를 가졌다. 총 약정 규모는 200억 원으로 한국모태펀드가 140억 원을 출자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지난 5월 모태펀드의 2013년 1차 정기출자사업에서 청년창업 부문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청년창업부문에서 선정된 운용사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모태펀드로부터 출자받았다.

그 외 출자자로는 정주영 엔젤투자자금 운용 주체인 아산나눔재단이 20억 원, 삼정저축은행이 10억 원, 코스닥 상장사인 옵트론텍이 10억 원을 투자하며 조합 LP로 참여했다.

이번 벤처조합의 대표펀드매니저는 하태훈 상무가 맡는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조합 결성에 대한 마지막 행정절차를 끝내고 이달 중순부터 바로 투자 활동에서 나설 계획이다.

청년창업펀드는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거나 만 2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이 주 투자 대상이다. 이번 펀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작년 모태펀드로부터 출자 받아 결성한 설립 후 첫 펀드인 대학 펀드('KU-DSC 드림 제1호 투자조합)의 연장선상 격 펀드인 것이다.

DSC인베스트먼트는 국내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와 해외 진출이 가능한 기업 및 산업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IT와 정밀 기계 분야에서 투자처 발굴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 청년 창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온라인 콘텐츠 분야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회사에 대한 투자를 중점적으로 집행할 방침이다.

DSC인베스트먼트는 1억~ 5억 원 사이의 소규모 자금 집행과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병행할 예정이다. 총 투자 기업 수는 20개 미만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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