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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마수걸이 투자 완료 자비스 CB·RCPS 10억 인수...산업용 엑스레이 성장성 기대

김나영 기자공개 2015-10-19 08:23:53

이 기사는 2015년 10월 15일 19:2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 신기술금융사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이하 코리아오메가)이 설립 이후 첫 투자를 완료했다. 대상은 산업용 엑스레이(X-Ray)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자비스(XAVIS)로 투자금액은 10억 원이다.

15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오메가는 자비스에 10억 원을 투자했다. 함께 투자한 벤처캐피탈 두 곳을 합치면 총 30억 원 규모다. 이 두 곳은 엠벤처투자와 티에스인베스트먼트로 확인됐다.

코리아오메가는 자비스가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전환상환우선주(RCPS) 10억 원어치를 인수했다. 인수대금은 코리아오메가의 모회사인 고려용접봉과 몇몇 계열사들을 통해 조달했다.

자비스는 2002년 설립된 업력 14년차의 회사로 엑스레이로 포장물 내부를 들여다보는 검사기를 생산한다. 이 검사기를 사용하면 포장된 식료품을 뜯지 않고도 안에 이물질 등이 있는지를 검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엑스레이 검사기는 2013년 제조물책임법(Product Liability, PL법) 시행으로 제조물의 품질에 대한 책임이 강화되면서 유망성이 부각되고 있다. 현재 자비스가 생산한 엑스레이 검사기의 납품 및 사용처로는 삼성전자, LG전자, CJ, 롯데제과 등이 있다.

코리아오메가 관계자는 "자비스가 식품 포장재의 내부 이물질 검사는 물론 자동차 납땜 접속불량 검사 등 여러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투자했다"면서 "첫 투자에 이어 현재 검토하고 있는 2~3건도 연내 완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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