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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메가, VC·PE본부 심사역 2명 영입 벤처 200억~300억, PEF 1000억원 이상 투자 계획

김나영 기자공개 2015-10-20 08:03:00

이 기사는 2015년 10월 16일 12:1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이하 코리아오메가)이 벤처투자(VC) 및 사모투자(PE) 본부에 각각 심사역을 영입했다. 코리아오메가의 임직원은 총 7명으로 늘어났다.

16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오메가는 최근 벤처투자와 PE본부에 심사역 1명씩 총 2명을 영입했다. 모두 경력직으로 벤처캐피탈 경험이 있는 팀장과 사모투자펀드(PEF)를 두루 거친 시니어급을 채용했다.

벤처투자본부로 온 김진균 팀장은 이정창 이사와 같은 SL인베스트먼트 출신이다. 김 팀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SL인베스트먼트에서 2년간 벤처투자 업무를 담당했다. 벤처캐피탈리스트로 활동하기 전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에서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했으며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부에서 기업공개(IPO) 업무를 맡았었다.

PE본부로 온 이한일 전무는 본부장을 맡았다. 이 전무는 SBI그룹과 국민연금이 공동 출자해 결성한 SBI팬아시아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를 지냈다. 베인앤컴퍼니 출신으로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 씨티벤처캐피탈 아시아태평양 등에서 투자와 인수·합병(M&A) 업무를 담당했다.

코리아오메가는 연내 투자를 잇달아 진행하며 올해 신설된 신기술금융사 중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리아오메가는 고려용접봉(KISWEL)이 설립한 자본금 200억 원의 신기술금융사로 올해 4월 법인을 설립해 6월 금감원 등록을 완료했다.

코리아오메가는 투자자금을 모회사를 비롯해 몇몇 계열사들로부터 자체 조달하고 있다. 연간 투자예상 규모는 벤처투자부문 200억~300억 원, PE부문 1000억 원이다. 현재는 벤처투자부문 마수걸이 투자가 진행됐으며, PE는 아직 첫 투자가 실행되지 않았다.

코리아오메가 관계자는 "먼저 결성된 벤처본부는 심사역을 영입해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PE본부는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인력을 확대한 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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