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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투자파트너스, 400억 융합콘텐츠 펀드 결성 한국벤처투자 2차 정시 출자사업...김학균 대표, 대펀 맡아

현대준 기자공개 2015-11-23 08:35:35

이 기사는 2015년 11월 19일 08:2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센트럴투자파트너스가 400억 원 규모의 융합콘텐츠 펀드를 결성했다. 지난 6월 한국벤처투자(운용기관 모태펀드)의 2차 정시 출자사업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지 5개월 만이다.

18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지난 9일 결성총회를 열고 '센트럴융합콘텐츠기술투자조합'을 결성했다.

만기 7년(투자기간 4년)인 이번 조합의 앵커 LP는 모태펀드로 100억 원을 출자했다. 관리보수는 펀드 결성 후 3년간은 출자약정액의 연간 2.3% 이내이며 3년 이후에는 투자잔액 기준으로 결정된다. 기준 수익률은 7% 이상, 존속 기간은 조합등록일로부터 8년이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김학균 대표가 맡고 민욱조 상무와 이동우 이사 등이 핵심 운용인력으로 참여한다.

주요 투자대상은 융합콘텐츠 제작 또는 유통 및 이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또는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추천한 중소기업이다. 융합콘텐츠는 장르별 융합이 이뤄진 문화산업 콘텐츠 또는 문화산업과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 등을 의미한다.

센트럴투자파트너스의 다양한 펀드 포트폴리오는 이번에 결성한 융합콘텐츠펀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트럴투자파트너스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는 만큼 투자처를 확보하는데 용이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이번에 결성한 융합콘텐츠 펀드를 포함 총 5개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출자한 '6차산업화펀드(100억 원)', 문화와 영상에 주로 투자하는 '센트럴애니드림투자조합(210억 원)', IT 분야의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센트럴스타웍스투자조합제1호(105억 원)'와 전북 창조펀드인 '효성창조경제펀드(202억 원)'가 있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관계자는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온 김학균 대표가 대표펀드매니져를 맡은 만큼 활발한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며 "활발한 펀드 운용을 통해 벤처캐피탈 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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