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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아이인베스트, 150억 문화계정 펀드 결성 모태펀트 8월 수시출자 사업…주요투자처에 90% 이상 투자

현대준 기자공개 2016-01-20 08:12:47

이 기사는 2016년 01월 18일 12: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이하 피앤아이)가 국내 영상 산업 육성 등을 지원하는 문화계정 펀드를 결성했다. 작년 4월에 신규설립된 피앤아이의 마수걸이 펀드 결성이다.

18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피앤아이는 지난 달 총회를 열고 150억 원 규모의 'P&I 문화창조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이번 펀드에는 앵커 유한책임사원(LP)인 한국벤처투자(운용사 모태펀드)가 100억 원을 출자했다. 피앤아이가 나머지 50억 원을 매칭하는 형태다.

피앤아이는 작년 8월 모태펀드의 3차 수시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펀드 결성을 4개월 만에 마무리한 셈이다.

이승휘 부사장이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김승태 선임심사역이 핵심인력으로 참여한다. 만기는 7년, 투자기간은 4년으로 설정됐다. 기준 수익률은 5%다.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은 게임, 한국영화, 애니메이션·캐릭터·만화, 공연예술, 문화신산업 등 문화산업 전 분야의 기업 및 프로젝트로 결성액의 90% 이상이 투자돼야 한다.

피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펀드에는 전략적투자자(SI)가 참여하지 않은만큼 운용사의 자유도가 더 늘어났다"며 "수익이 될 수 있는 문화콘텐츠에 전반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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