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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아이인베스트, 셀럽타이드에 15억 원 투자 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연예인 관련 콘텐츠 제공

현대준 기자공개 2016-03-21 08:27:50

이 기사는 2016년 03월 17일 08: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가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셀럽타이드'에 투자했다.

17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는 셀럽타이드가 발행하는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15억 원을 투자했다.

2014년 11월 설립된 셀럽타이드는 뉴스·블로그·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소셜 데이터와 검색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설계된 빅데이터 콘텐츠 플랫폼이다. 유명인(셀레브리티)을 언급한 데이터 수집과 머신러닝 등을 통해서 연관인물, 관련 이슈, 소비자 맞춤 검색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셀럽타이드의 주요 서비스는 '종합랭킹', '테마랭킹', '빅데이터 프로필', '셀럽 스토리' 등으로 연예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검색지수와 감성 매력도 등 정보들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셀럽타이드는 자체적인 데이터 모듈 엔진을 통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재가공하는 절차를 거친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데이터를 바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셀럽타이드의 엔진은 여행,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가능해 사업의 확장성 역시 높다는 평가다.

벤처캐피탈업계 관계자는 "셀럽타이드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에 주목해 투자를 집행했다"며 "검색엔진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만큼 단순히 연예인 관련 콘텐츠 뿐만이 아니라 다방면에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럽타이드는 앞으로 맛집, 여행,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셀럽타이드가 첫번째 사업으로 연예인을 선택한 것은 대중성 때문이다. 대중들의 관심이 가장 집중된 분야인만큼 사람들의 취향을 파악하기 용이하다는 해석이다.

한편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는 작년 4월 설립된 1년차 벤처캐피탈이다.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월 'P&I 문화창조 투자조합(150억 원)'을 결성한 뒤 지난 달 드라마 제작사인 래몽래인에 10억 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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