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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벤처스, 특허기술가치평가 펀드 결성 '눈 앞' 지적재산권 전문 벤처캐피탈…총 150억 원 규모 결성 예정

현대준 기자공개 2016-06-22 08:28:59

이 기사는 2016년 06월 20일 08: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디벤처스가 특허기술 가치평가 투자조합 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음 주 내로 150억 원 규모의 특허기술 가치평가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연 뒤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17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아이디벤처스는 오는 23일 결성총회를 열고 'IDV 특허기술가치평가 투자조합' 결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펀드의 앵커 출자자는 100억 원을 지원한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로 나머지는 아이디벤처스가 매칭하는 형태다. 아이디벤처스는 올 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의 특허기술 가치평가 분야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아이디벤처스는 기술력과 지적재산권(IP) 투자에 특화된 벤처캐피탈이다. 지식재산전문기업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의 자회사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산하에 벤처캐피탈 아이디벤처스와 자산운용사 아이디어브릿지를 두고 국내 지적재산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특허기술 가치평가 분야에서 가장 적합한 벤처캐피탈이라는 업계의 평가다.

특허기술 가치평가 펀드의 주목적투자대상은 특허 보유 중소기업 및 IP(지적재산권) 프로젝트로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특히 특허분석평가시스템(SMART3)의 평가결과 B등급 이상을 획득하고 발명진흥법상의 '발명의 평가기관'에서 IP가치평가를 받은 특허에 한정된다.

대표펀드매니저는 김은섭 대표가 맡았다. 핵심운용인력으로는 유영철 상무와 강훈모 팀장이 참여했다. 유 상무는 한국기술거래소와 한국산업은행 등에서 근무한 지적재산권 투자에 특화된 베테랑 심사역이다. 강 팀장 역시 삼성전자와 법무법인 KCL 등에서 근무한 지적재산권 전문가다. 김 대표를 중심으로 활발한 투자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아이디벤처스 관계자는 "다음 주 중으로 특허기술 가치평가 펀드 결성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며 "펀드 결성 후 활발한 투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디벤처스는 현재 5개의 투자조합을 운용하고 있다. 아이디벤처스는 작년 11월 'IDV IP Value-Creation 투자조합(150억 원)'을 추가로 결성하면서 펀드운용규모를 1000억 원 이상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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