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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큐브벤처스·스마일게이트, '솔트랩' 공동 투자 개발 역량 집중된 FPS 게임 출시 임박

신수아 기자공개 2016-09-21 08:10:51

이 기사는 2016년 09월 20일 16:0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케이큐브벤처스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솔트랩에 총 40억 원을 투자했다. 투자사들은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FPS, First Person Shooting) 분야의 독보적인 개발 역량을 갖춘 팀의 저력과 시장을 선도하는 새 게임의 가능성에 주목했다는 후문이다.

20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케이큐브벤처스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솔트랩이 발행하는 총 40억 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했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제4호 카카오 성장나눔게임' 펀드를 통해 30억 원을 투자했으며,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애니팡미래콘텐츠투자조합'을 통해 10억 원 규모의 우선주를 인수했다.

이번 투자는 회사의 성장 단계에서 진행되는 시리즈B 라운드로 진행됐다. 솔트랩은 지난해 10월 시리즈A로 진행된 투자 라운드에서 케이큐브벤처스트로 부터 20억 원을 유치했다.

솔트랩은 모바일 1인칭 슈팅 게임(FPS, First Person Shooting) 전문 개발사로, 아바·메트로 컨플릭트 등 최고 수준의 FPS 게임을 선보였던 '레드덕' 출신 핵심 인력들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개발 인력 대부분이 10년 이상 FPS 장르를 개발하고 운영해 온 경험자들로 알려졌다. 투자사들은 최고 사양의 FPS 게임을 만들어 온 솔트랩의 개발 역량과 기존 모바일 시장에 부재했던 하이엔드급 FPS를 타깃으로 하는 장르 선도성에 주목했다.

신민균 케이큐브벤처스 상무는 "10년 이상 언리얼 엔진 기반의 온라인 FPS 장르를 경험한 솔트랩은 국내 게임 개발 업계에서 독보적인 장르 전문성을 갖춘 팀"이라며 "개화하고 있는 모바일 FPS장르에서의 시장 기회와 언리얼 엔진 기반의 하이엔드 FPS를 모바일에서 구현할 수 있는 솔트랩의 장르 특화 역량이 이번 후속 투자의 이유"라고 밝혔다.

현재 솔트랩이 개발 중인 ‘뉴본(New Born)'은 언리얼 엔진4 기반의 고사양 그래픽으로 구현한 액션 어드벤쳐 3인칭 슈팅 게임(TPS, Third Person Shooting)다. 종말론적 미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정통 FPS 장르에 생존과 성장을 위한 RPG 요소를 가미해 몰입도를 높였다. PVE(이용자와 컴퓨터간 대전, Player VS Environment) 및 PVP(이용자간 대전, Player VS Player)의 조화를 통해 유저간의 인터랙션과 재미를 극대화했다.

솔트랩은 설립 3개월 만에 테스트 버전을 완성한 데 이어 지난 5월 카카오와 '카카오게임S'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정식 서비스까지 검증 테스트를 진행하며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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