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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파트너스, 초기기업 투자 '결실' [2017 한국벤처캐피탈대상]Best Investment Deal(중진부문)

정강훈 기자공개 2017-02-24 15: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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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더벨이 만든 자본시장 전문 매거진 thebell Insight(제22호) 2016 Korea Capital Market League Table 에 실린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2017년 02월 24일 15:0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캡스톤파트너스가 7년만에 19배의 수익을 달성한 노바렉스 투자성과를 인정받았다.

머니투데이 더벨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24일 주최한 '2017 한국 벤처캐피탈 대상'에서 캡스톤파트너스는 'Best Investment Deal(중진 부문)'의 수상사로 선정됐다. 이 상은 피투자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동시에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등 주목할만한 투자를 한 벤처캐피탈에 주어진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의미있는 회수 성과와 창업초기 투자에 대한 전문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캡스톤

창업초기 투자는 높은 투자 위험성과 긴 회수 기간 때문에 어려운 투자 영역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캡스톤파트너스는 창업초기 투자에만 전념하며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네시삼십삼분, 직방 등 유수의 벤처기업들을 발굴했다. 특히 2016년엔 노바렉스를 통해 괄목할만한 수익률을 거뒀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지난 2009년 운용하고 있던 '캡스톤초기투자조합'으로 노바렉스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노바렉스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렉스진바이오텍의 생산 부문을 인수하고 연구 개발에 집중했다. 이후 잔티젠 등의 히트 상품을 만들어내며 발군의 기능성 식품업체로 도약했다. 캡스톤파트너스의 초기투자가 일궈낸 성과다.

캡스톤파트너스가 초기 투자에서 발군의 역량을 보일 수 있는 비결로는 투자기업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꼽힌다. 캡스톤파트너스는 마이크로VC부터 시리즈A, 시리즈B 투자로 이어지는 단계적 투자가 가능하도록 펀드를 설계했다. 신규 투자처 발굴과 기존 투자사에 대한 후속 투자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시스템이다. 캡스톤파트너스는 2016년 상반기에도 상반기에 '2015 KIF-캡스톤 K-Global IOT 초기투자조합(328억 5000만 원)'과 '4:33 United-캡스톤 청년창업투자조합(160억 원)'을 잇따라 결성하며 초기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2016년 한 해 동안 총 40개 업체에 367억 원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59%인 217억 원을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업체 29곳에 투자했다. 캡스톤파트너스가 최근 발굴한 주요 스타트업으로는 P2P 대출업체 8퍼센트, 광고 플랫폼 서비스 텐핑, 푸드 커뮤니티 서비스 업체 그리드잇, 비디오 커머스업체 크라클팩토리, 부동산 담보 전문 P2P 금융업체 소딧 등이 있다. 나머지 11건의 투자 중 상당수도 기존 초기투자 업체에 대한 후속투자였다.

수상자로 나선 송은강 파트너(사진)는 "저희를 믿고 출자해 주신 LP분들과 큰 상을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캡스톤파트너스는 모스트(Most) 인베스트먼트에 더 가까운 것 같으며, 앞으로는 베스트가 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회사 임직원들과 프리미어파트너스의 정성인 대표, 김대영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대표,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벤처캐피탈 대상 중 'Best Investment Deal'은 중소기업청과 벤처캐피탈협회 등 유관기관과 국민연금, KDB산업은행,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국벤처투자 등 주요 LP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사를 선정했다. 벤처캐피탈의 투자·회수 성과와 함께 투자대상 기업의 성장성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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