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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8 수혜 파워로직스, 주주총회는 '속전속결' 20분 만에 일사천리 마무리…오창공장서 열려

청주=이경주 기자공개 2017-03-24 08:21:40

이 기사는 2017년 03월 23일 17:2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파워로직스가 최근 갤럭시S8 카메라모듈 메인벤더로 선정되는 호재 속에 정기주주총회를 속전속결로 마무리지었다.

파워로직스는 23일 오전 9시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공장 본사 사무동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주총 시작 30분 전부터 회장에 들어선 사람 수는 약 30여명 남짓한 수준이었다.

파워로직스
23일 오전 파워로직스 정기주주총회가 열린 충북 청주 오창공장 사무동(사진 우측 건물) 전경

김원남 대표이사 회장 등 이사진도 참석했다. 안건은 △2016년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한정권 사내이사 선임 △이상용 사외이사 선임 △정관변경 승인 △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이었다.

주총은 질문을 하는 일반주주들이 많지 않았던 탓에 20분 만인 9시 20분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 안건은 사외이사 선임 외에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사외이사 선임 건은 이상용 변호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고사함에 따라 현장에 참석한 출석주주들이 만장일치로 삭제했다. 김 사장 등 이사진은 총회 직후 이사회를 진행하고 12시께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로직스는 최근 대형 수주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상황이다. 파워로직스는 오는 3월29일 공개될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 중 대화면모델인 S8플러스에 전면 카메라모듈을 메인 벤더 지위에서 공급한다. 이미 납품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파워로직스가 플래그십 모델 공급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워로직스가 올해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주총이 열린 오창공장은 파워로직스의 '두뇌'란 상장이 있다.

파워로직스는 오창공장과 중국(천진, 양주, 중경), 베트남(하노이)에 카메라모듈 생산 거점을 구축해 놨다. 전체 공장의 생산능력을 개수 기준 월 1000만 대 수준이다. 오창공장은 생산량이 100만 대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신 모델에 대한 개발과 테스트, 최초 양산이 이곳에서 시작된다.오창공장에서 제품 양산성이 검증되면 중국과 베트남 공장에서 대량 생산을 시작한다. 베트남 공장 생산량은 월 700만대, 중국은 200만 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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