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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CB 400억 발행...충주공장 자금 마련 전액 설비투자금 목적, 하반기 착공해 2019년 상업생산 목표

이윤재 기자공개 2017-07-21 08:25:16

이 기사는 2017년 07월 20일 18:3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연제약이 충주공장 건설자금 마련을 위해 전환사채(CB)로 400억 원을 조달한다. 충주공장은 올 하반기 토목공사, 생산설비 검토 등 본격적인 건설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이사회를 열고 400억 원어치 CB 발행을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유용환 사장과 어머니인 정순옥 회장, 김중협 사외이사, 홍성창 감사 등 4명이 출석했다.

CB 인수자는 'IBK이음글로벌강소기업육성 제1호 PEF', 미래에셋대우, 산은캐피탈이다. 인수 규모는 IBK이음글로벌강소기업육성 제1호 PEF가 200억 원, 나머지 미래에셋대우와 산은캐피탈이 각각 100억 원어치씩 매입한다. 투자금 납입은 하루 뒤인 21일에 이뤄진다.

이연제약이 CB 발행에 나선 건 회사 최대 프로젝트인 충주공장 건설 자금 마련이다. 이연제약은 지난 2014년 5월 106억 원을 들여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530·531번지 일대 토지를 취득했다. 유전자치료제 및 케미칼 완제 생산공장을 짓기 위해서였다. 그간 사업계획이 구체화되지 않아 토지를 활용하지 못했다.

충주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급물살을 탔다. 현재 상세 디자인 설계가 진행 중이며 마치는대로 토목공사 착공 및 생산설비 검토, 발주에 나설 예정이다. 공장은 내년께 준공허가를 받고, 생산설비의 적절성 등을 검증하는 밸리데이션을 거쳐 오는 2019년부터 상용제품 생산을 계획이다.

지난 5월말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유 사장은 "충주공장이 계획대로 완공되고, 바이로메드 등 상용제품을 생산하면 대한민국 제약업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다"고 자신한 바 있다.

이연제약은 코스닥상장사인 바이로메드와 협력해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혈관·신경질환 유전자치료제(VM202RY), 항암백신 유전자치료제(VM206RY), B형간염백신(HBV) 등이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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