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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벤처스, 넥시드 펀드 GP 선정 경기도 30억원 출자…도내 콘텐츠·창업초기기업 투자

정강훈 기자공개 2017-11-14 08:15:27

이 기사는 2017년 11월 10일 14:1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경기도가 넥시드 펀드의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데브시스터벤처스를 낙점했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는 총 150억 원 이상의 규모로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10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최근 넥시드 펀드의 GP로 데브시스터즈벤처스를 선정하고 심사결과를 운용사에 통보했다.

넥시드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의 문화콘텐츠 및 창업초기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하는 벤처투자조합이다. 출자 규모는 30억 원이며, 선정된 GP는 출자금액의 2배 이상을 경기도에 소재한 창업초기기업 및 프로젝트에 투자해야 한다. 창업초기 기업의 기준은 설립 3년 이내, 혹은 매출액이 20억 원 미만인 설립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이다.

경기도는 심사 우대 조건으로 모태펀드의 출자 확약을 내세웠다. 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 GP로 선정된 벤처캐피탈들이 다수 지원한 결과,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최종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는 지난 10월 모태펀드 3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청년창업 펀드의 GP로 선정됐다. 모태펀드의 출자액은 60억 원이며 최소 결성규모는 100억 원이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는 경기도의 출자를 포함해 총 150억 원 이상으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관계자는 "이번 청년창업펀드는 디지털 콘텐츠, ICT, 하이테크 분야에 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넥시드 펀드의 방향과도 잘 맞고 경기도 판교에 창업초기 기업들이 많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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