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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시는 스타벅스 주식 사라" [PB인사이드] 장우석 하나금투 이사 "대세 상승 누리려면 해외주식에 투자해야"

이승우 기자공개 2017-11-15 08:37:17

이 기사는 2017년 11월 13일 07:5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에서만 2000만 대 이상 팔린 애플, 한국 매출만 1조 원을 넘어선 스타벅스. 우리는 이런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장우석 이사의 이야기다. 엄청난 매출을 자랑하는 스타벅스, 페이스북, 애플의 실적은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투자자는 이런 기업의 주식에 잘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상 생활을 통해 확인했듯이 이같은 글로벌 기업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말고 투자해야 한다."

장우석
장우석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이사
장 이사는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에서 해외투자전문팀을 맡고 있다. 선릉금융센터는 하나금융투자의 메가점포로 파생팀과 증권팀, 자산관리팀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해외 주식에 특화돼 있는 6명이 해외자산운용 전담팀을 꾸린 것이다.

이 팀의 구성원은 선릉금융센터 부센터장인 강용수 상무와 장우석 팀장, 문형진 운용역, 김준범 운용역, 정순필 운용역, 맹경열 운용역 등 총 6명이다. 미국 주식과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지점 자체 랩어카운트(wrap account)을 운용하고 있다.

장 이사는 미국 증시에 직접 투자한 1세대다. 2000년대 초반 리딩투자증권에서 해외 주식을 담당하면서 해외 주식에 눈을 떴다. 이후 미국주식 전문가로 명성을 날리면서 방송 출연과 더불어 관련 서적을 여러권 발간했다.

미국 주식시장의 고평가 논란에 대해 장 이사는 '여전히 기업실적이 좋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아직 글로벌 주식시장의 강세는 진행형이라는 뜻이다.

"미국 주식은 IT 기술주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고 있다. 실적을 기반으로 한 미국 증시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다."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의존한 국내 시장과 달리 중국의 경우 상승흐름을 주도한 종목이 45개 이상"이라며 "이들 종목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만 보더라도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감지되는 상승 모멘텀은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고 했다. 상승의 분위기가 확산되어 더 많은 업종과 종목이 이러한 기류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 이사가 주목하는 건 4차 산업 관련주다. 아마존과 애플, 페이스북, 골드만삭스, JP모간 등 여전히 매력 있는 종목으로 보고 있다. 중국랩에 포함된 종목은 상해국제공항과 이리실업 등이다.

시장이 약세로 돌아설 경우에 대한 대비도 하고 있다. 바로 상장지수펀드(ETF)나 리버스 상품 등으로 약세 장에 대처하겠다는 복안이다.

장 이사가 글로벌 주식을 강조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규모 때문이다.

"글로벌금융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지만 미국과 중국이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는다. 결국 본인의 포트폴리오에 해외투자가 없으면 대세 상승에 소외될 수 밖에 없다."


◆장우석 이사 주요 경력 및 저서

△약력
-2002년~2013년: 리딩투자증권 국제영업팀 근무(미국주식 국내 최초 중개)
-2014년~2017년 6월 (주)유에스스탁 운영(미국주식 유료 컨텐츠 제작)
-2017년 6~현재 :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이사

△주요저서
-미국주식이 답이다(2016)
-워런버핏은 무엇을 사고 사지 않는가(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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