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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F, 中 해빙모드·동계올림픽 특수 기대감 ↑ 3Q 누적 영업익 11억…사드·합병 여파탓 당기순손실 17억

김세연 기자공개 2017-11-15 10:09:12

이 기사는 2017년 11월 15일 08:4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해 한·중간 불거졌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 사태에도 글로벌텍스프리(GTF)가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양국간 관계개선이 점차 이뤄지고 있는데다가 내년 예고된 평창올림픽의 수혜까지 겹치며 뚜렷한 회복세가 예고되고 있다.

GTF는 지난 3분기 별도기준 매출 5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억 원, 28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누적 매출은 210억 원, 영업이익은 11억 원에 달했지만 당기순손실은 17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스팩 합병을 통한 상장과정에서 28억 원 가량의 상장비용(영업외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GTF는 성공적인 합병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한데다 해빙 분위기에 접어든 사드 우려 해소 속에 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중국 유커 대상 환급 규모가 지난 10월부터 확대되고 있다는 점 역시 이런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GTF 관계자는 "한중관계 해빙모드에 발 맞춰 연말까지 명동 내 주요가맹점들과 쿠폰 할인,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라며 "가맹점의 상품 판매 증가 및 시내 환급 이용률 증가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2월 개최를 앞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숙박요금 부가가치세 환급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4분기 이후 충분한 실적 상승을 기대케 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TF는 글로벌 최대 택스리펀드 시장인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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