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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트벤처스, 추경조성 펀드 첫 투자 VR스타트업 '쓰리아이' RCPS 7억 인수…"추경펀드 투자 본격화 신호탄될 것"

김세연 기자공개 2017-12-05 08:22:44

이 기사는 2017년 11월 30일 11: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라이트벤처스가 가상현실(VR) 관련 스트트업 '쓰리아이'에 투자했다. 모태펀드의 3차 정시출자사업 위탁운용사중 가장 먼저 '추경 1호 펀드'를 결성한 이후 가장 빠른 투자행보다.

30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인라이트벤처스는 최근 '인라이트1호 청년창업펀드'을 통해 쓰리아이가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 7억 원 어치를 인수했다. 삼성벤처투자도 3억 원의 투자를 추진중이란 점에서 총 투자규모는 10억 원에 달한다.

올해 초 설립된 쓰리아이는 대구지역내 위치한 청년창업기업으로 VR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뷰어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다.

쓰리아이는 스타트업임에도 구성인력 절반이상이 석사 출신의 연구중심 기업이다. VR 콘텐츠의 제작에서부터 서비스까지 필요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쓰리아이는 완전 자회사인 넥스트이온과 함께 부동산 VR시장내 최초로 최초의 양산 제품 '유브이알 메이커(YouVR Maker)'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쓰리아이는 이번 투자 유치이후 내년 상반기중 인디고고나 퀵스타터 등을 통한 해외 크라우드펀딩에도 나서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중이다. 최근에는 중국내 광각렌즈 업체와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수출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인라이트벤처스 관계자는 "쓰리아이가 선보인 360도 영상 뷰어는 자체 소프트웨어(SW)를 통해서 만 볼 수 있으며 다양한 360도 영상의 데이터베이스 축적을 통해 부동산 시장내 360도 영상 플랫폼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며 "업력이 짧은 청년창업 기엄임에도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국내외 시장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탈 업계는 인라이트의 마수걸이 투자를 통해 조성을 앞둔 추경관련 펀드들의 빠른 투자 집행이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 육성, 고용 창출 등 기대했던 추경효과도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도 "추경을 통해 조성된 펀드가 빠른 투자까지 마무리한 점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모태펀드 3차 정시출자사업을 통해 연내 결성이 예고된 5개분야 48개 펀드들의 빠른 투자가 기대되는 청신호"라고 말했다.

인라이트 1호 청년창업펀드는 모태펀드 3차 정시출자사업 청년창업 분야 운용사로 선정되며 지난 11월 조성됐다. 총 결성규모는 162억 원으로 모태펀드(90억 원)와 대구시(60억 원)를 비롯해 지식재산권 전문 로펌 다래,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계명대학교,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등이 주요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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