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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바이오, 中에 800억 규모 수출 계약 이달 판매인허가 승인 신청…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

정강훈 기자공개 2017-12-06 14:37:56

이 기사는 2017년 12월 06일 14:2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팜스웰바이오 관계사인 체외진단 전문기업 큐브바이오는 대련이전전매유한공사와 7500만 달러(한화 약 800억 원) 규모의 '퓨린대사체분석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퓨린대사체분석키트는 유일하게 소변 검사로 췌장암 등 종양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 키트로 건강검진 과정에서 종양세포의 유무를 진단하고 수술 및 치료후의 예후를 추적할 수 있다.

큐브바이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달 중 대련이전전매유한공사를 통해 종양진단 분석 기기를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공급하게 된다. 대련이전전매유한공사는 테스트 및 홍보용으로 활용할 제품을 선주문할 계획이며,계약 전 협의에 따라 이달 중 중국 판매인허가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승인 완료 후 곧바로 매출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련이전전매유한공사는 3000여개의 병원을 보유한 북경영롱범궁의료미용의원유한공사의 관계사로, 수백여개의 체인병원을 보유한 3개 네트워크 병의원에 연간 300만 개이상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월 수출품목허가를 취득하면서 종양진단 키트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 되고 있으며, 이번 계약 이외에 추가로 5개의 중국 현지기업들과 계약을 진행 중"이라며 "캐나다, 호주와 일본, 베트남, 인도, 태국 등의 국가로도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큐브바이오가 집중하는 글로벌 바이오 마커 시장의 규모는 2012년 13억 5000만 달러에서 2020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연평균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다. 암 바이오 마커 시장은 전체 바이오 마커 시장의 55%를 차지한다.

큐브바이오는 대련이전전매유한공사와의 계약으로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국 시장 외에도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의 해외국가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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