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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투자, 170억 스포츠펀드 결성 업계 세번째 GP 낙점, 'NEW·브라보앤뉴' SI로 참여

정강훈 기자공개 2018-01-09 10:23:15

이 기사는 2018년 01월 05일 13:4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센트럴투자파트너스가 170억 원 규모의 스포츠펀드를 결성하면서 운용자산(AUM) 1000억 원을 돌파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최근 '센트럴스포츠투자조합' 결성총회를 열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조합 등록을 마쳤다.

스포츠펀드는 스포츠산업진흥법상 스포츠 산업 및 연관 산업에 투자하는 특수 목적 펀드다. 2015년 보광창업투자와 UTC인베스트먼트가 최초로 결성했으며 두 운용사는 이후 후속펀드도 결성했다.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업계에서 세 번째로 스포츠펀드 운용사가 됐다.

펀드의 약정총액은 170억 원으로 앵커 출자자인 모태펀드가 100억 원을 출자한다. 유한책임조합원(LP)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와 NEW 관계사인 브라보앤뉴가 각각 60억 원, 1억 5000만 원을 출자한다. 센트럴투자파트너스의 GP커밋은 8억 5000만 원이다.

LP인 브라보앤뉴는 NEW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자회사다.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매니지먼트, 라이선스 유통 등의 사업을 하고 있어 펀드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향후 피투자기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펀드의 주목적 투자비율은 70%이며 조합 운용기간은 8년이다. 기준수익률은 내부수익률(IRR) 기준 5%로 설정됐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이수희 대표가 맡고 백승재 상무와 박재찬 이사가 핵심운용인력에 포함됐다. 백승재 상무는 애니메이션 펀드, 영화 펀드 등의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으며 박재찬 이사는 레전드야구존, 블루홀 등의 투자로 '코리아 VC 어워즈 2017'에서 최우수심사역으로 선정됐다.

이수희 대표는 "인터넷과 가상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및 게임형 스포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스포츠 용품·시설·서비스 분야의 유망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피투자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이번에 펀드를 결성하면서 AUM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 문화콘텐츠 및 융합콘텐츠, 농식품 전문 펀드 등 총 7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AUM은 약 107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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