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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동인, 이철 대표 연임 성공 지난 달 30일 이사회 승인… 향후 2년간 동인 이끌게 돼

진현우 기자공개 2018-05-10 08:11:30

이 기사는 2018년 05월 04일 10:5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법무법인 동인(이하 동인)의 수장으로 이철 경영대표가 낙점됐다.

동인은 지난 달 30일 치러진 이사회에서 이철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년 간 이철 경영대표(연수원 5기)와 함께 업무를 맡아온 김진권 등기대표(연수원 9기)도 연임에 성공했다. 최병덕 등기대표(연수원 10기), 노상균 등기대표(연수원 13기), 원창연 등기대표(연수원 28기)는 이번에 새롭게 대표 변호사에 합류했다. 재임 기간은 2년이다.

동인의 대표 변호사들은 정기총회를 거쳐 선출된다. 파트너 변호사들은 사전 투표지를 전달받아 투표에 임하며, 정기총회에서 직접 개표 작업이 진행된다. 파트너 변호사 한 명당 1표씩 행사할 수 있다. 이철 경영대표는 법인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내부 직원들의 신뢰를 받아왔다는 게 동인 관계자의 전언이다.

동인은 이철 대표, 정충수 변호사를 비롯한 5명의 변호사가 2004년 의기투합해 설립한 로펌이다. 지난 2006년에는 법무법인 휴먼, 2007년에는 법무법인 다인과의 합병을 통해 최근 10년 사이 로펌 규모를 급속도로 성장시켰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2014년에는 변호사 수 기준으로 10대 로펌에 처음으로 올라섰다.

올해 1월 말 기준 변호사 수는 153명으로, 이는 국내 로펌 중 여덟 번째로 많은 수치다. 동인은 형사팀, 송무팀, 금융·M&A팀, 건설·부동산팀 등 업무 분야별로 4개의 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다년간 법원과 검찰에서 재직해 풍부한 실무경험을 축적한 변호사들이 많아 형사와 송무 분야에 강점을 지닌 로펌이다.

법무법인 동인 관계자는 "동인의 대표 변호사가 4명에서 5명으로 한 명 늘어난 까닭은 변호사 수 증대에 따른 조치"라며 "내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해 치열해지는 로펌 시장에서 법무법인 동인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동인
이철 경영대표, 원창연 등기대표, 김진권 등기대표, 최창덕 등기대표, 노상균 등기대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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