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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스티앤씨, PTC와 'IoT 플랫폼' 총판 계약 IoT 솔루션 시장 진출…개발·구축·유지보수 서비스 공급

정강훈 기자공개 2018-05-14 09:59:50

이 기사는 2018년 05월 14일 09:5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소프트웨어·솔루션 유통 전문업체 포비스티앤씨가 사물인터넷(IoT)·증강현실(AR)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전세계 IoT 솔루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PTC와 손을 잡고 국내 4차산업 관련 솔루션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포비스티앤씨는 최근 PTC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포비스티앤씨는 PTC의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PTC는 전세계 IoT 플랫폼 시장을 선점한 '씽웍스(ThingWorx)'와 차세대 AR 개발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 등을 보유한 글로벌 IT 기업이다. CAD(컴퓨터 지원 설계), PLM(제품 수명 주기 관리) 등의 솔루션을 공급하다가 최근 IoT와 AR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PTC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복합 증강현실 기반 웨어러블 기기인 홀로렌즈와 클라우드 애저(Azure)의 연동 계획을 발표했다. PTC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제품 설계, 제조, 서비스 등의 부문에서 각자가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해 차세대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PTC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포비스티앤씨는 국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솔루션 유통업체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다.

최근엔 신규 사업으로 VR·AR 및 IoT 관련 사업에 진출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 글로벌 VR·AR 플랫폼 업체인 유니티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유니티에 이어 PTC와 손을 잡으면서 PTC의 △CAD △PLM △ALM △SLM △IoT 관련 전 제품군을 국내에 공급하게 됐다. 국내 IoT 및 VR·AR 솔루션 공급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포비스티앤씨는 산업 현장에서 IoT 및 VR·AR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제조, 유통 등 전 산업군에 4차산업 기술이 적용될 경우 관련 솔루션 시장은 기존에 포비스티앤씨가 영위하던 소프트웨어 공급 시장을 훨씬 능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혁수 포비스티앤씨 대표는 "단순히 솔루션을 유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체 연구개발 인력을 활용해 솔루션 개발·구축·유지보수 등의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IoT 플랫폼을 제공해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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