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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전긍렬 회장 재산 상속 마무리 협의분할 방식 통해 상속···지분 25.24% 및 유신빌딩 상속

이명관 기자공개 2018-06-28 08:03:29

이 기사는 2018년 06월 25일 18:4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엔지니어링 기업 유신(Yooshin Engineering Corporation)의 오너집안이 회사 지분 등의 상속을 마무리 했다. 전긍렬 창업주가 지난 4월 갑작스레 별세하면서 그 동안 지분 상속절차가 진행됐다. 전 회장 개인소유였던 유신빌딩의 상속도 함께 이뤄졌다.

25일 엔지니어링 업계에 따르면 유신의 오너가는 '협의분할에 의한 상속'을 통해 지난 4월 작고한 전 회장의 지분 25.24%를 나눠 가졌다. 장남인 전경수 부회장이 가장 많은 17.23%를 상속 받았다. 전체 지분율은 40.5%로 최대주주에 올랐다. 나머지 8.01%는 차남인 경린 씨와 딸인 우경 씨가 동일하게 4%씩 상속 받았다.

상속재산의 지분 가치는 재산분할 협의가 종료된 13일보다 하루 앞선 12일 종가(2만 2750원)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전체 상속 대상 지분 가치는 172억원이다. 이중 전경수 부회장 몫은 117억원이다.

전긍렬 회장이 개인 소유로 보유하고 있던 서울 강남구 소재 유신빌딩에 대한 상속 절차도 마무리 됐다. 유신의 본사가 위치해 있는 유신빌딩은 오너집안 소유의 빌딩이었지만, 전 회장의 개인 소유나 다름없었다. 전 회장이 건물 지분 77.8%를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신빌딩은 전 회장이 1991년에 자녀들과 함께 매입했다.

유신빌딩 지분 상속도 협의분할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전 부회장이 가장 많은 36.5%를 물려 받고, 경린 씨와 우경씨가 각각 16.6%, 27.7% 씩 받았다. 유신빌딩의 가치는 200억원 초반대 수준으로 전해진다. 이를 감안하면 전 부회장이 80억원, 경린씨가 40억원, 우경씨가 60억원 수준의 상속을 받은 셈이다.

지난 4월 갑작스레 별세한 전 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의 거목으로 평가 받는다. 정부 부처의 토목 분야에서 일했던 전 회장이 유신을 설립한 것은 1966년이다. 이후 전 회장은 50년 이상 유신을 이끌며 엔지니어링 업계 발전에 일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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