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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디원시티' 지식산업센터 PF 925억 조성 유진투자증권 주관...트렌치 A 825억원·트렌치 B 100억원

이명관 기자공개 2018-07-23 08:02:56

이 기사는 2018년 07월 18일 15:5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부동산 시행사인 ㈜디허브는 '대림 디원시티 지식산업센터' 개발 사업을 위해 900억원대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성을 완료했다.

18일 금융권에 업계에 따르면 사업 시행을 맡고 있는 ㈜디허브가 최근 925억원 한도의 PF 대출약정을 맺었다. 주관은 유진투자증권이 맡았다. PF는 트렌치 A 825억원, 트렌치 B 100억원 등으로 이뤄졌다.

대출은 지난 16일 실행됐다. ㈜디허브는 특수목적회사(SPC)인 '김포유제일차'를 통해 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다. 최초 대출 실행 규모는 100억원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초기 사업비용에 필요한 자금을 대기 위해 PF를 조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만기일은 2021년 7월이다. 차주인 ㈜디허브는 변동 금리로 대출이자를 1개월 단위로 선급한다. 지급한 이자는 반환되지 않는다. 유동화사채의 신용등급은 A2(sf)로 평가됐다. 해당 PF의 연대보증 의무를 부담한 유진투자증권의 신용도가 반영된 덕분이다.

대림 디원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대림 디원시티에 입주하는 기업에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2019년까지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법인세 감면과 정책자금 지원도 예정됐다.

㈜디허브는 2015년 설립된 부동산 디벨로퍼로 권왕석 대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회사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2016년 분양한 김포 대림 e편한세상 시티 복합상업시설이 있다. 이를 통해 ㈜디허브는 지난해 매출액 537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각각 올렸다. 이는 설립이래 최고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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