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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2년만에 회사채 발행 재개 3년물, 700억원…주관사 NH증권·신한금융투자

피혜림 기자공개 2019-01-08 08:25:55

이 기사는 2019년 01월 04일 15:1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J프레시웨이(A0, 안정적)가 7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착수했다. CJ프레시웨이가 공모채 시장을 찾은 건 지난 2017년 이후 2년 만이다.

오는 23일 CJ프레시웨이는 7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행일은 이달 30일이다. 만기는 3년 단일물이다. 마련된 자금은 내달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에 쓰일 전망이다.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채권 발행 업무를 맡았다.

CJ프레시웨이가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 건 2017년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500억원을 모집했으나 수요예측에서 1200억원의 자금을 모으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700억원의 회사채가 만기를 맞았지만 CJ프레시웨이는 공모채 발행 대신 현금 상환을 택했다.

현재 CJ프레시웨이의 신용등급은 A0(안정적)이다. 국내 식자재유통시장에서 갖춘 우수한 시장지위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2017년 연결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85% 가량이 식자재유통 부문에서 나왔다.

지난해 1~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순익은 각각 2조 1088억원, 100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1조 9915억원)은 11%, 순익(3억원)은 3123% 증가했다. 순익이 급등한 건 2017년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신규투자로 CJ프레시웨이의 차입부담은 매년 커지고 있다. 2013년말 1289억원(연결 기준)이었던 순차입금은 지난해 3분기말 3182억원까지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13년 이후 물류센터 증설과 IT 투자, 급식사업 확대, 송림푸드 인수 등 투자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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