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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IPO 일반 청약 1000 대 1 상회 청약 증거금 2조원 유입…30일 코스닥 상장

심아란 기자공개 2019-01-23 09:33:51

이 기사는 2019년 01월 22일 17:3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노랑풍선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 공모청약에서 10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수요예측 열기가 개인투자자 모집에도 전해졌다. 청약 증거금으로 2조원이 넘게 유입되면서 공모 물량도 거뜬히 채웠다.

노랑풍선은 21일~22일 이틀간 실시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1025.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으로 배정된 물량은 일반 공모 64만 15주 중 23%인 14만 7130주였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2조원이 넘게 유입됐다. 청약에 참여한 개인투자자들이 추가 자금을 납입하지 않아도 증거금만으로도 공모 물량(29억4260만원)을 소화했다.

노랑풍선은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합격점을 얻었다. 지난 16일 마감한 수요예측에서 기관경쟁률은 978.43 대 1이었다. 대부분의 기관이 공모 밴드 최상단(1만9000원)보다 높은 가격을 써내면서 공모가는 2만원으로 결정됐다.

IB 업계 관계자는 "기관경쟁률이 높으면 개인 투자자 청약도 대부분 잘 된다"면서 "1분기에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좋은 데다가 노랑풍선은 공모 규모가 작은 딜이라 흥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랑풍선은 공모로 유입된 자금을 차입금 상환(80억원), IT개발(36억원) 및 일본 법인 설립(10억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은 이번 IPO 딜의 대가로 인수수수료를 각각 3억8522만원, 1억2978만원씩 받게 된다. 공모가(2만원) 기준으로 공모액 200억원 및 상장 주선인 인수액 6억원을 합한 금액의 250bp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노랑풍선은 오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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