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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더웰스인베 회장 "소셜임팩트·일반벤처 투트랙 가동" PE부문 주력으로 AUM 확대 모색, 해외·헬스케어 등 중점

김대영 기자공개 2019-01-24 08:10:03

이 기사는 2019년 01월 23일 14:3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소셜임팩트와 일반벤처로 나눠 펀드를 운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활용할 방침입니다."

정진호
정진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회장(사진)은 23일 더벨과 인터뷰에서 "수익 창출 외에 사회공헌도 더웰스인베스트먼트의 사명 중 하나"라며 새해 경영전략을 밝혔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올해 '더웰스IP기술사업화투자조합'과 '코리아임팩트투자조합'의 투자소진에 집중할 예정이다. 두 펀드 모두 50% 이상의 소진율을 목표로 투자처 발굴에 힘쓰고 있다.

더웰스IP기술사업화투자조합은 지난해 결성된 펀드로 특허 기술을 사업화하는 국내 벤처기업과 우수한 지적재산을 보유한 기업 또는 IP 프로젝트에 주로 투자한다. 코리아임팩트투자조합은 다음달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사회·환경·보건·빈곤·기근 등의 문제 해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을 주목적 투자처로 삼았다.

해외 진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국벤처투자가 출자하는 해외 프로젝트 펀드에 전략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 해외 기업과 국내 기업의 영업·마케팅 연계부터 시작해 상장으로 이어지는 수익 모델을 구상 중이다.

정 회장은 "투자를 단행한 해외 헬스케어 기업 중 한 곳을 국내 기업과 연결해 협업이 진행 중"이라며 "해당 기업 상장 준비도 병행해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약 132억원의 투자금을 집행했다. 헬스케어 116억원(88%), 소비재 10억원(8%), ICT 6억원(4%) 등의 산업군에 투자했다.

투자 소진율은 높은 편이다. 특히 '솔루션캐피탈 제1호 투자조합'과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제1호 한국벤처투자조합'은 펀드 결성액 전체를 소진하며 투자를 종료했다. 이외에도 운용하고 있는 펀드의 투자소진율은 대부분 80%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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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투자재원이 소진된 만큼 펀드레이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역 의사들이 출자자로 참여하는 '닥터스헬스케어펀드 제2호 투자조합'의 결성을 준비 중이다. 헬스케어 산업군에 속한 벤처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의 사모펀드(PEF)를 운용할 수 있는 업무집행사원 등록도 마쳤다. 이를 통해 앞으로 사모펀드 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정 회장은 "벤처조합 외에도 PEF 결성을 통해 운용자산(AUM)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랜 업력을 보유한 인력이 다수 포진해 있어 펀드 운용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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