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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전문 부동산' 스테이즈, 후속투자 유치 우심산업개발 등 전략적파트너 참여...틈새시장 공략 성장세

배지원 기자공개 2019-02-08 09:03:03

이 기사는 2019년 02월 07일 15:0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주거공간 임대차 플랫폼 '스테이즈'가 벤처캐피탈과 국내 기업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받는 데 성공했다. 스테이즈는 외국인을 주요 고객으로 임대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우심산업개발은 특히 주택개발, 관리분야 등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활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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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J투자파트너스, SB파트너스, 우심종합개발 등은 총 37억원을 스테이즈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SJ투자파트너스는 과거 '창조관광밸류업' 펀드를 통해 투자한 이후 후속투자를 단행했다.

이번에는 'KB-SJ 관광벤처펀드'를 통해서 투자했다. SB파트너스는 12억원, 우심종합개발은 15억원을 집행했다. 우심산업개발은 SJ투자파트너스의 2대주주인 우미건설의 자회사다. 주택개발, 관리분야에서 전략적 투자자로서 참여하게 됐다.

스테이즈는 지난 2017년 21억 원 규모로 진행된 투자 유치에서 AJ캐피탈파트너스와 SJ투자파트너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옐로우독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온라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반찬으로 성공한 젊은 창업가 전종하 대표도 투자에 나서 이목이 쏠린 딜이었다.

이후 인력을 40명 이상으로 늘리며 성장해왔다. 스테이즈는 국내 외국인유학생과 중장기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소를 중개하는 대표적인 업체다. 현재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서비스 진행 중이고 중국인 유학생에게는 메신저 '위챗'을 통해 잘 알려져있다.

국내 대학의 기숙사 미수용률이 80%가 넘고 있어 스테이즈의 중개서비스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서비스다. 현재 신촌, 고려대, 경희대 인근에 3개의 오프라인 부동산 중개사무소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스테이즈는 외국인 고객의 사후관리를 위해 별도로 CS(Customer Servic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거 공간에 문제가 발생하면 외국인이 직접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스테이즈가 집주인과 소통에 나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주거 문화 매뉴얼이 담긴 작은 책자까지 제공하며 사후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쓴다. 종량제 쓰레기 봉투 사용법이나 분리수거법, 애완견 관련 규칙 등 해외와 차이점을 고려한 부분이다.

이번 투자는 1인가구 대상 종합주택 임대관리 회사로 성장을 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투자금으로 연내 1000개 호실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공간을 임대하고 관리해 서울 주요 대학가 주변에서 세련되고 안전한 방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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