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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인 신임 VC협회장 "벤처투자 5조 달성 목표" "창립 30주년 맞아 중책 영광, 시장 중심 벤처투자 인프라 조성"

방글아 기자공개 2019-02-21 15:50:06

이 기사는 2019년 02월 21일 13: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신임 정성인 회장 체제에서 새로운 2년을 시작한다. 협회는 올해를 시장 중심의 벤처투자 업계 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핵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 신임 회장은 2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올해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인 동시에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사의 권익 증진과 시장 중심의 벤처투자 인프라 조성기관으로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회원 서비스의 강화 △시장 중심의 지원체계 재정비 △벤처캐피탈산업 입지 강화 △인력 확충 인프라 확산 △벤처투자 5조원 달성과 같은 다섯 개의 과제를 임기 기간 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올해 회장추천위원회를 신설한 협회는 지난 1월 3일부터 열흘 간 회장 후보자 모집 공고를 진행하고, 단독 입후보한 정 회장을 회장추천위원회 심의·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했다.

정 회장은 1981년 KTB네트워크로 입사해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사를 두루 거친 국내 벤처캐피탈리스트 1세대 베테랑이다. 2005년에 설립한 프리미어파트너스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협회장으로서 임기는 2019년 2월 21일부터 2021년 2월 20일까지 2년간이다.

아울러 협회는 이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시장 중심의 자율적인 벤처투자 인프라 조성 기관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벤처투자 시장의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19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협회는 올해 △회원사 및 업계위상 강화 △시장변화 대응을 위한 선제적 제도개선 △전문성 강화 및 신규인력 공급시스템 구축 △우수기업발굴 및 Scale-up 지원사업 운영 △효율적 정부지원사업 수행 등의 핵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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