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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춘 성장금융 사장 "경영 안정화, 후임 CEO에 바통" 연임 대신 용퇴, 초대 CEO로 3년간 재직 초석 다져

강철 기자공개 2019-02-22 08:12:08

이 기사는 2019년 02월 21일 17:5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난 3년간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경영을 총괄한 이동춘 사장이 후임 최고 경영자(CEO)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인선 절차를 거쳐 2대 대표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2019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동춘 사장을 포함해 약 10명의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임직원이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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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이 사장(사진)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에서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공식 자리였다. 이 사장은 2016년 2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초대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후 지난 3년간 모든 대소사를 총괄하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경영 안정화를 이끌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이 사장의 임기 만료에 맞춰 2대 대표이사 인선에 착수했다.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공개 모집 공고를 내고 지원서를 받기 시작했다. 다음달 4일까지 자기 소개서와 직무수행 계획서 등을 접수한다.

이후 서류 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마지막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표 선임은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주주총회에 앞서 후보자 승인 여부를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내규에 따르면 대표직은 연임이 가능하다. 다만 이 사장은 대표를 다시 맡을 의향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사장의 공식 임기는 오는 22일까지다.

이 사장은 "지난주에 사장 모집 공고를 했고 다음달 4일까지 접수한 지원서를 토대로 본격적인 인선에 돌입한다"며 "후보 추천, 주주총회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늦어도 다음달 말에는 새로운 대표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여러 일을 하며 기반을 잘 형성한 만큼 후임으로 오는 사장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을 더 잘 이끌 것이라 생각한다"며 "(퇴임 후) 휴식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할 일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에 이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을 이끌 2대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투자·운용 업무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 △조직 관리에 필요한 경험과 수행 능력 △회사에 대한 비전 제시와 리더십 △윤리·인성 등 CEO로서의 자질과 덕목 등을 자격 요건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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