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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텍, 투자자문사 설립 추진…비대면 일임사업 목표 시리즈A 투자 자본요건 충족 계획

김진현 기자공개 2019-03-07 08:23:03

이 기사는 2019년 03월 05일 10:2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핀테크 회사 콴텍이 투자자문사 설립을 추진한다. 자체 개발해 보유 중인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문·일임 업무 등으로 다양한 수익 기회를 포착하겠다는 목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콴텍은 투자자문사 '콴텍투자자문' 설립을 추진한다. 자체개발한 알고리즘의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해 투자자문업·투자일임업 인가를 취득할 계획이다. 투자자문업과 투자일임업을 모두 영위하는 경우에는 최소 20억원의 자본금이 필요하다. NICE평가정보에 따르면 콴텍의 설립 자본금은 2억5000만원 가량이다.

콴텍은 벤처캐피탈, 은행 등의 투자를 받아 자본요건을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시리즈A 투자에 대한 최종 논의 단계에 있으며 투자집행이 완료되는 대로 사무실 이전, 자문사 등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콴텍은 은행, 증권사 등과의 원활한 업무협업을 위해 여의도로 이전할 계획이다. 콴텍은 현재 한화생명의 서초사옥인 드림플러스 강남에 공유오피스를 사용 중이다.

콴텍은 신한금융투자와 컨소시움을 이뤄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에 알고리즘 심사를 등록한 업체다. 지난 2016년 3월 설립 이후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개발 등을 진행해왔다. 2017년 말 신한금융투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한화투자증권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콴텍은 자문사 설립 이후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 '머니포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자문·일임 계약을 위한 판매 채널로 활용한다는 목표다.

이상근 콴텍 대표는 "비대면 일임 계약 요건이 낮아지면서 새로운 사업 모델에 대한 물꼬가 트인 셈"이라며 "요건을 갖추는 대로 비대면 일임계약에도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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