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7(월)

전체기사

NH운용, 이익 늘자 '역대 최대' 배당금 총 배당금 160억, 농협지주 112억…박규희 대표 취임후 실적 개선

이효범 기자공개 2019-04-01 08:23:12

이 기사는 2019년 03월 28일 13:2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역대 최대 배당을 실시한다. 수년째 배당성향 96%대를 유지해온 가운데 박규희 대표이사 취임 이후 실적이 개선되자 배당금이 더 불어났다.

28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NH-아문디자산운용은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2018년 결산기준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160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은 전년대비 30억원 늘어난 규모다. 2009년(당시 3월 결산) 배당을 실시한 이후 역대 최대치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작년말 기준 주주는 농협금융지주와 아문디자산운용이다. 지분율(우선주 포함 배당지분율)은 각각 70%, 30%이다. 이번 배당을 통해 농협금융지주는 112억원, 아문디자산운용은 48억원을 각각 수령한다.

NH운용 최근 5년 배당 추이

NH-아문디자산운용은 2016년부터 매년 96%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배당성향도 96.64%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비슷한 수준으로 배당성향을 유지해온 가운데 배당금이 늘어난 것은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운용사가 지난해 벌어들인 순이익은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0억원) 증가했다. 순이익은 2016년 145억원에서 이듬해인 2017년 135억원으로 감소했다. 그러다 2018년 초 박 대표 체제 아래에서 다시 증가했다.

주 수익원인 펀드운용보수와 자산관리수수료가 모두 늘어난 게 주효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해 영업수익 53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119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펀드운용보수로만 378억원을 창출했다. 작년말 전체 펀드 설정잔액은 20조3421억원으로 2017년말과 비교해 3조3288억원으로 늘었다.

또 자산관리수수료로 137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전년대비 11억원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말 기준 투자일임 계약고는 14조993억원으로 1년새 2조6076억원 불어났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3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편집인이진우등록번호서울아00483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4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