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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신성장동력 창출 'P사업부' 눈길 종합식품기업 변모 과정 '핵심'…신사업 기획 '첨병' 역할

양용비 기자공개 2019-04-15 10:49:33

이 기사는 2019년 04월 12일 16:2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NS홈쇼핑 내 새 조직 'P사업부'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NS홈쇼핑이 지난해 역성장을 기록한 만큼 신성장동력을 무리없이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았기 때문이다.

12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개편을 통해 대표이사 휘하에 △준법지원실 △경영지원실 △P사업부 △홍보실이 설치됐다. 기존 'CEO직속' 이라는 조직이 한층 세분화된 셈이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부서는 P사업부다. P사업부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사업을 기획하는 부서로 조직원은 6명이다. 사장 직속인 P사업부는 NS홈쇼핑이 종합식품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사업 기획과 함께 생산 제품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 역할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조직도

NS홈쇼핑은 현재 익산에 식품공장을 짓고 있는데 공장 완공에 맞춰 생산 제품에 대한 상품 기획, 유통 라인 구축 등의 일도 P사업부에서 담당하고 있다. 기존에는 'CEO직속'이라는 부서에서 담당했다. 이곳에서 파생해 P사업부를 만든 만큼 그 역할을 확대해 신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NS홈쇼핑은 부사장 산하에 있던 부서들도 세분화했다. 기존에는 부사장 산하에 영업부문·디지털전략부문의 '2부문'에서 '4실 6부 1센터' 체제로 변화했다. 4실 6부 1센터는 △미디어기획실 △마케팅기획실 △정보전략실 △CS지원실 △전략사업부 △EC사업부 △SB사업부 △TC사업부 △TV사업 1부 △TV사업 2부 △미디어센터다.

NS홈쇼핑이 조직을 세밀하게 쪼갠 이유는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2부문 체제'에서는 부문장이 존재해 의사 결정 과정이 길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NS홈쇼핑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부문장 제도를 과감하게 없애고 사업부 별로 조직을 세분화해 실무진이 직접 부사장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최근 홈쇼핑 소비자들의 소비 방식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대표이사는 신규사업이나 감사·조직 홍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사장도 실무진과 직접 소통을 나눌 수 있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느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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