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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코퍼레이션, 공모채에 이어 사모채도 올해 1400억 조달…5년 장기물, 금리 맞으면 무조건 'GO'

임효정 기자공개 2019-05-13 13:37:00

이 기사는 2019년 05월 10일 18:2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림코퍼레이션이 지난해에 이어 만기 5년짜리 사모사채를 찍었다. 올해 초 500억원 규모의 공모채를 발행한 이후 두번째 시장성 조달이다. 올해 역시 공모와 사모를 오가는 자금조달 방식이 이어지고 있다.

대림코퍼레이션은 10일 400억원 규모의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만기는 4년11개월과 5년으로 200억원씩 나눴다. 4년11개월물은 대신증권이, 5년물은 신한금융투자가 발행업무를 맡았다.

대림코퍼레이션은 과거부터 공모채와 사모채를 동시에 활용해왔다. 2011년, 2014년, 2016년 모두 한 해에 공모채와 사모채 발행을 해왔다. 그러다 2017년에는 공모채로, 2018년에는 사모채로 자금조달을 이어갔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올 들어 두 번째다. 회사는 지난 1월 1000억원의 공모채를 발행한 바있다. 500억원 모집에 16배 이상 수요가 몰리며 결국 1000억원까지 증액해 발행했다.

최근 공모채뿐 아니라 사모채도 금리 여건이 좋아 추가 발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발행하는 5년물 200억원 사모사채 금리는 2.707%다. 지난해 동일한 규모로 발행한 사모사채 금리는 4.2%인 것을 감안하면 금리 절감 효과가 크다.

대림코퍼레이션의 현재 신용등급은 A로, '긍정적' 아웃룩을 달고 있다. 대림산업 지분 21.7%를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인 지주사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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