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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1Q 연결매출액 240억 전년비17.1%↑ 해외 유통채널 강화와 신제품 출시 2분기 성장폭 확대 예상

조영갑 기자공개 2019-05-14 17:32:50

이 기사는 2019년 05월 14일 17:3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두 분기 연속 두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루트로닉은 1분기 연결기준 240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17.1% 증가했다. 지난 4분기에 이어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57억원으로 전년 대비 확대됐다.

회사 측은 "매출성장의 원인은 해외 영업조직 강화와 신제품 지니어스 출시 효과로 분석된다"면서 "2분기 역시 그 효과가 지속될 것이며, 미국에서 판매중인 신제품 지니어스 외에 하반기 추가 신제품이 출시되면 매출 성장폭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손실 폭이 확대된 이유는 해외영업 인력의 확대로 인한 인건비 증가와 신제품 개발단계에서 투입된 경상연구 개발비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인건비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2억원 가량 증가했고, 경상연구 개발비는 5억원 가량 증가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해외 영업조직망과 내부 R&D 강화 및 품질강화를 진행해 올해는 매 분기마다 점진적으로 매출액 성장과 이익 개선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미 미국법인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출시될 신제품이 매출성장 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트로닉은 올해 복수의 신제품 출시를 계획 중이다. 첫 번째 신제품 '지니어스'는 이미 출시돼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안과 사업부에서 개발해 연구 중인 국내 최초 망막치료레이저 '알젠'은 눈의 중심부에 이상이 발생하는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에 대해 조만간 제한적 의료술로 비급여 시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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