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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전문 '마이셰프', 신용보증기금 15억 유치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 선정, 차별적 기술력·미래성장성 인정

이명관 기자공개 2019-06-04 09:00:16

이 기사는 2019년 06월 03일 14:2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밀키트(Meal kit) 선도업체인 '마이셰프'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5억원의 투자금을 지원 받는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이셰프가 신용보증기금의 '2019년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15억원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 지원제도는 창업 5년 이내의 기업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업체를 선정해 3년간 최대 3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나갈 잠재력 높은 기업이 주로 선정된다.

업계 관계자는 "마이셰프는 밀키트 시장에서 오랜 경영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 미래성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1년차인 올해는 1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이셰프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밀키트 시장에서 주목 받는 플레이어다. 밀키트는 손질이 다 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레시피가 동봉된 제품을 말한다.

2016년 설립된 마이셰프는 이듬해인 2017년 밀키트 관련 기술을 인정받으며 업계 최초로 벤처인증을 획득한 곳이다. 작년 하반기엔 공장이전과 함께 업계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HACCP는 생산-제조-유통의 전과정에서 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사전에 식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제도다.

이어 작년 12월엔 한국 표준협회 기준인 ISO 22000인증까지 획득했다. 이렇듯 마이셰프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한 올해 예상 매출은 300억원 수준이다.

임종억 마이셰프 대표는 "밀키트 제품의 성장성과 마이셰프의 기술력과 경쟁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의 주력 제품인 신선밀키트 뿐만 아니라 냉동밀키트를 통해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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