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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베스트벤처, 잇단 펀드결성 '투자재원' 확보 총 70억 규모 2개 조합 결성, 바이오·중소 벤처기업 집중 투자

김은 기자공개 2019-06-24 07:58:58

이 기사는 2019년 06월 21일 14:3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윈베스트벤처투자가 최근 두개의 신규 조합을 잇달아 결성하며 총 70억원 규모의 투자재원을 확보했다. 윈베스트벤처투자는 지난해부터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며 활발한 투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윈베스트벤처투자는 최근 55억원 규모의 '베스트2호투자조합'과 21억5000만원 규모의 '한동베스트1호투자조합'을 연달아 결성했다.

이달 결성한 '베스트2호투자조합'의 경우 개인 자산가와 일반 법인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김면구 상무가 대표 펀드매니저로 운영을 총괄한다. 만기는 5년이며 기준 수익률은 7%다. 한동베스트1호투자조합의 대표 펀드매니저는 김창범 이사가 총괄한다. 만기는 5년이며 기준수익률은 7%다. 두 펀드 모두 창업초기 바이오 관련 벤처기업 및 중소 기업을 주목적 투자처로 삼는다. 주로 수익성 있는 바이오 기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윈베스트벤처투자는 2015년 5월 82억원 규모의 베스트바이오투자조합 이후 지난해 3년 만에 신규 펀드를 결성했다. 윈베스트벤처투자는 특정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프로젝트 펀드를 운용하며 운용자산(AUM)을 지속해서 늘려나가고 있다. 이번 신규 조합 결성으로 윈베스트벤처투자는 총 8개의 펀드를 운용하며 약 500억원에 달하는 AUM을 확보했다. 현재 베스트2호투자조합과 한동베스트1호투자조합 외에 베스트1호투자조합, 베스트바이오 5호투자조합, 베스트바이오3호투자조합, 베스트바이오4호투자조합 등을 운용하고 있다.

2015년 결성했던 베스트바이오2호투자조합의 경우 결성총액 전액을 바이오 기업인 '앱클론'에 투자했다. 앱클론은 2016년 6월 설립된 항체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앱클론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2017년 9월부터 투자금 회수에 착수했고, 같은해 11월 원금 대비 2배 이상의 차익을 내며 성공적으로 해산했다. 그 외에도 져스텍, 큐브바이오, 이랩코리아, 나노씨앤씨, 디에이씨앤씨 등의 기업에 투자를 단행했다.

윈베스트벤처투자는 2000년 7월 설립된 중소형 벤처캐피탈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46.4%를 보유한 이택수 윈베스트벤처투자 대표다.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인 테라젠이텍스도 지분 4.5%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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