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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 통증 치료제 '어나프라' FDA 확정 텔콘RF제약 관계사 개발, 상품명 미국서 인정받아

방글아 기자공개 2019-07-10 10:32:08

이 기사는 2019년 07월 10일 10:3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텔콘RF제약 관계사 비보존이 수술 후 통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주사제의 상품명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확정받았다.

비보존 로고
비보존은 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어나프라(Unafra)'의 상품명을 인정한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어나프라는 비보존이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의 주사제다. 비보존은 현재 미국에서 오피란제린의 수술 후 통증 임상 3상 시험을 위한 환자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비보존은 이번 FDA가 어나프라를 인정한다는 의미가 실제 품목허가 시 공식적인 승인을 해주겠다는 것이라고 보고 로고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미국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비보존은 어나프라가 수술 시작 시 투여돼야 하는 1차 치료제로 인정되면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미국에선 연간 약 7000만건 이상의 수술이 집도되고 있으며 이 중 90%에 오피오이드가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비보존 관계자는 "어나프라 치료비용은 회당 최소 150달러(약 18만원)로 목표하고 있어 오피오이드 대비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게 될 것"이라며 "미국 수술 건 중 10%에서만 사용이 된다고 가정해도 연간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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