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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 'P2P대출 4년' 중소형 주택 4128가구 공급 전국 축구장 55개 규모, 연 10% 초반 중금리 대출 제공

김은 기자공개 2019-07-16 08:13:57

이 기사는 2019년 07월 15일 15:0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1위 P2P금융 벤처기업 '테라펀딩'이 전국 중소형 주택 공급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15일 테라펀딩'은 2014년 12월15일첫 대출 집행 후 지난해 12월까지 취급한 건축 자금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 축구장 55개 규모에 달하는 총 4128가구의 주택 공급을 위한 대출을 취급했다고 밝혔다.

테라펀딩은 규모가 작고 기업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들로부터 소외되었던 소규모 주택 건설 사업자들에게 연 10% 초반의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건설부문 1위인 삼성물산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건설사에서 공사·공무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를 다수 영입했다. 이를 통해 대출 이후 직접 공정 및 자금 집행 관리를 통해 준공 리스크를 낮추고 투자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10만원 단위 소액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지난 4년 간 약 7159억 규모의 대출을 취급했다. 그 결과 전국 각지 동 단위로 총 55개 지역에 221건의 다세대·연립 주택을 신축했다.

테라펀딩 4년간 공급 현황

테라펀딩이 지난 4년간 취급한 주택공급 비중의 지역 분포(세대수 기준)를 살펴보면 대부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주거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지난해 기준 주택공급 비중은 경기가 47.79%, 서울이 6.38%로 전년대비 각각 5%, 28% 포인트 증가했다. 인천지역의 경우 7.99%로 전년대비 급증했다. 이어 제주가 15.03%, 충남이 7.99%의 비중을 차지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빈집 증가, 주택 노후화 등 각종 도시 쇠퇴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테라펀딩은 중소형 주택 개발 산업 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실수요 중심의 중소형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전국 200만동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노후주택의 개발과 도시 재생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중소형 건축자금 대출은 기존 금융기관들이 준공 리스크가 높고 대출 규모가 작아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취급을 꺼려왔던 영역"이라며 "테라펀딩이 합리적인 금리로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택공급에 기여하며 급성장하는 것은 함께하는 구성원 모두가 매우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테라펀딩은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신뢰받는 '프롭핀테크(Prop+Fin+Tech)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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