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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자궁내막증치료제 ‘로잔정' 종합병원 확대 이달 서울아산병원 입성…산부인과 등 영업망 늘려

오찬미 기자공개 2019-07-29 15:08:08

이 기사는 2019년 07월 29일 15:0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풍제약이 발매한 자궁내막증치료제 ‘로잔정'의 국내 병원 진입이 확대되고 있다.

29일 신풍제약에 따르면 지난 1월 발매된 신풍제약의 자궁내막증치료제 ‘로잔정(디에노게스트 2.0mg)'이 이달 서울아산병원에 입성했다.

신풍제약의 ‘로잔정'은 독일의 글로벌회사인 Helm A.G사로부터 완제수입한 의약품이다. 오리지널 제품인 ‘비잔정'과 동일한 성분으로 제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국인 대상의 생물학적동등성 입증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허가승인을 받았다.

신풍제약은 전국 주요 대학병원은 물론 산부인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잔정을 포함한 디에노게스트 시장은 유비스트실적 기준 연간 약 60억원대에 이르며 향후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로잔정은 기존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정제사이즈(부피)를 27% 줄인 필름코팅제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24% 저렴한 약가로 보험재정 절감은 물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복강경 검사 등으로 자궁내막증이 확진된 환자에게만 적용되던 급여범위도 지난해 말 확대됐다. 초음파검사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영상학적으로 난소, 직장, 방광에 자궁내막증이 진단된 경우에도 투여 시 요양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며 "신풍제약은 세계최초 경구용 자궁근종치료제인 이니시아정과 더불어 자궁내막증치료제 로잔정을 성공적으로 런칭해 부인과질환 치료영역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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