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백화수복, 명절 제례주 '안성맞춤' 75년 전통 대표 차례주…아시아 최대 규모 청주 공장서 생산
양용비 기자공개 2019-09-09 11:14:01
이 기사는 2019년 09월 09일 11:1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75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인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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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약 30% 도정해 사용한다.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캡씰(병뚜껄을 감사고 있는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했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이나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는 게 롯데주류의 설명이다.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4900원 △1ℓ 7100원 △1.8ℓ 1만1000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5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라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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