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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아동복' 뉴키즈온, 80억 VC 투자 유치 하나벤처스·엔베스터·티인베스트 클럽딜, 해외진출 성장성 기대

이윤재 기자공개 2019-12-05 11:37:18

이 기사는 2019년 12월 05일 11:2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온라인 유아동복 판매업체 뉴키즈온이 벤처캐피탈로부터 8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자들은 해외 진출 사업 성공 가능성에 베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뉴키즈온은 최근 8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벤처캐피탈은 신기술금융회사인 하나벤처스와 엔베스터, 창업투자회사인 티인베스트먼트다. 이들은 이달 내로 자금 납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뉴키즈온의 강점으로 △모든 브랜드의 론칭 이후 1-2년만에 규모 있는 매출을 만들어낸 기획력 △면밀한 원가 관리와 재고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이익률 △중국에서의 선풍적 초기 시장 반응 등에 주목했다.

뉴키즈온은 2013년 설립된 온라인 유아동복 전문 판매업체다. 주춘섭 뉴키즈온 대표는 국내 온라인 시장 태동기인 2001년부터 온라인 의류 시장의 선두주자로 사업을 벌여왔다. 당시 보이런던스포츠, 쿨독, 알유진, 월튼, 유나이티드워커스 등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인수·운영했다.

현재 뉴키즈온은 젤리스푼과 앤디애플, 밀크마일 등 다수 유아동복 브랜드를 온라인 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확고한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실적은 매년 빠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00억원대를 기록했고, 올해는 500억원 가량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투자금 유치와 국내 성공 경험을 더해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미 국내에서도 연속적으로 론칭에 성공한 브랜드들을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상당한 판매 실적을 거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동남아시아 등 해외 각지로 넓혀 매출 다변화 및 양적성장을 꾀한다. 장기적인 성장 기반으로 유아용 화장품 등 사업영역 확장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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