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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해외펀드 '확충'…'5G·저변동성' 방점 [1분기 추천상품]미중분쟁 완화, 글로벌 5G '탄력' 전망…국내, 대형기술주펀드 추천

최필우 기자공개 2020-01-14 08:05:49

이 기사는 2020년 01월 13일 08:3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가 이번 분기 해외펀드 추천상품 라인업을 대거 확충했다. 글로벌 증시 중에서도 5G 섹터에 수익 기회가 있을 것이라 봤다. 나머지 신규 추천 해외펀드는 저변동성 상품이 주를 이뤘다.

13일 더벨이 취합한 판매사 추천상품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분기 9개 해외펀드를 추천했다. 전분기 대비 추천 해외펀드가 3개 늘었다.


새로 추천된 '키움글로벌5G차세대네트워크증권자투자신탁(UH)[주식]'은 5G 기술 관련 국내외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11월말 기준 마이크로소프트(4.88%)다. 이밖에 팔로알토네트웍스(4.47%), 브로드컴(4.08%), 제브라테크놀로지스(4.03%) 등 5G 기술 개발을 이끄는 기업들을 주로 편입하고 있다.

theWM에 따르면 이 펀드는 지난 10일 기준 1년 수익률 41.79%에 달한다. 글로벌주식형으로 분류되는 펀드 중 최상위 수익률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작년 가파른 수익률 상승에도 불구 5G 섹터의 고속 성장이 올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봤다. 5G 섹터의 걸림돌이었던 미중 무역분쟁이 잠정적으로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올해 미국 대선이 예정돼 있어 5G 종목 다수가 상장돼 있는 미국 증시가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AB글로벌로우볼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도 새로 추천했다. 이 펀드는 선진국 주식에 주로 투자하되 변동성이 낮은 종목을 선별해 편입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1년 수익률은 21.09%다. 글로벌 증시가 거의 고점에 도달한 만큼 저변동성 종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피델리티글로벌멀티에셋인컴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과 '한화글로벌리얼에셋혼합자산자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도 비슷한 이유로 추천됐다. 피델리티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는 해외의 다양한 자산군을 편입해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 한화글로벌리얼에셋혼합자산펀드는 부동산과 인프라 관련 자산에 투자한다. 글로벌 증시 상승 막바지 에 분산 투자를 병행하라는 게 미래에셋대우가 제시하는 전략이다.

국내펀드로는 지난해 10월 설정된 '미래에셋코어테크증권투자신탁(주식)'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삼성전자(18.84%), SK하이닉스(7.32%)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증시 대비 저평가 돼 있는 국내 증시가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추천상품 선정에 반영됐다. 국내 포트폴리오에 안정성을 더할 '미래에셋스마트알파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도 추천상품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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